50이 되어 시작한 세상은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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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구매시 다운가능 35p 3.4 MB 에세이 박상미 춤추는책 모두

홀로 살아 오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50이 되어서야 시작한 나의 세상은 아팠지만 함께여서 괜찮은 날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이곳에 아직은 남아 있을 수 있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더 높이 당당히 날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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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한 가정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자신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세상과 만나고 있다.

학력 – 사회복지학 전공
상담대학원 미술 치료학과 재학 중

저서 – 『인생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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